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결산 (문단 편집) ==== {{{#silver 준우승}}} [[송용준(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송용준]] ==== >'''슈퍼 옵저버''' >---- >이번 시즌 개인전을 통해 생겨난 송용준의 새로운 별명. 언제 뒷 순위에서 치고나와 순위를 먹어버릴 것인지 예측할 수 없는 트릭키한 플레이로 준우승이라는 하이커리어를 찍으며 의미 있는 시즌을 보냈다. 송용준의 입상은 사실 예상한 사람이 많은 결과는 아니었다. 문호준의 개인전 은퇴, 몇몇 강호들의 개인전 불참 등을 고려해도 여전히 결승전은 엄청난 난이도의 승부고, 송용준은 압도적으로 상위권을 먹으면서 게임을 지배하는 유형의 선수는 아니기 때문. 게다가 이전에 송용준은 결승에 진출해 5위를 기록한 적이 있기는 하나 직전 시즌에는 32강 광탈을 하는 등 기복이 심하다는 이미지도 있었다. 어찌보면 2019-2 우승 직전의 이재혁과 평가가 비슷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개인전에서 송용준은 연금메타에서 한단계 발전한 자신의 스타일을 발휘하며 이변을 만들어냈다. 적재적소에 사고를 회피하고 주행으로 승부를 보며 포인트를 잘 먹는 예측불허한 플레이 스타일을 살리면서 안정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했고, 무려 박인수를 동점자 매치에서 탈락시키는 결과까지 만들면서 커리어 처음으로 2인전에 진출했다. 다만 하이커리어를 찍은 것과는 별개로 아쉬운 평가를 받기도 한다. 우선 동료이자 라이벌인 이재혁에 비해 개인전 우승에 대한 욕심이 적은 선수라서 그런지 마지막 2인전 결과가 다른 시즌보다는 조금 싱겁게 결정된 것 같다는 평가가 있고, 결과적으로 팀전마저 준우승을 하는 바람에 양대 준우승을 해버렸기 때문에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개인전에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한 이전까지의 평가를 뒤집어 버리고 입상까지 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인것은 분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